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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달 세계서 32만7718대 판매…전년比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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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3. 03. 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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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정상화에 국내 판매 확대 주효
내수 판매량 전년 대비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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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지난달 전세계에서 총 32만7728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공=현대차그룹
현대차가 지난달 세계 시장에서 32만771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6% 증가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생산이 원활해지면서 인도가 빨라져 판매량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세단은 그랜저가 9817대, 아이오닉6 1632대, 쏘나타 2240대, 아반떼 6336대 등 총 2만 25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539대, 싼타페 2776대, 아이오닉 5 1911대, 투싼 3561대, 코나 3225대, 캐스퍼 3164대 등 총 1만 9,552대가 팔렸다.

포터는 1만 1099대, 스타리아는 341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227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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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계 판매 통계./제공=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835대, G80 4290대, GV80 1673대, GV70 2468대 등 총 9696대가 팔렸다.

내수 시장에서는 친환경차 판매량도 늘고 있다. 하이브리드·전기·수소전기차는 지난달 1만8554가 팔렸다. 전년 동월 대비 52.9%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달 해외 판매량은 26만27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지난달에 비해서는 2% 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코나,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과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한편 각 권역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 개발 및 현지 생산 체계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각종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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