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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신년 동 업무보고회와 초등학교 학부모 면담 과정에서 스쿨존 사고 등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주민들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 문제에 적극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우선 공무원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은 자발적으로 근무를 신청한 구청 직원 70명으로 구성된다. 주 2회 이상 평일 오전 8~9시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교하는 아이들과 동행하며 각종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한다.
기동반은 활동구간 내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인솔하고 보도블록 파손, 신호등 고장 등 보행환경 위험요인 신고 등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기동반 근무자는 △정기전보 시 희망부서 우선 배치 △특별휴가 △당직근무 면제 등 다양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향후 녹색어머니회, 은나래 순찰대, 교통안전지도사 등 기존 어린이 안전통학 관련 사업과 연계 및 협업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통학로 주변 위험요인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며 "항상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강서구를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