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송파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26억원 모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05010001842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3. 05. 11:0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기초수급자부터 어린이까지 각계각층서 참여해
저소득층 청소년과 방역서비스 등 주민 복지에 활용
기초수급자_기부 고구마
가락본동 기초수급자 주민이 기부한 고구마 /제공=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총 25억 6000만원이 모금됐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목표액의 120%를 달성했다. 각계각층의 참여로 모금된 금액은 성금 10억5000만원, 성품 15억원에 달했다.

성품은 지난 겨울 저소득 가구 1만70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19곳에 우선 지원했으며 성금은 올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학원비 면제 사업, 방역 서비스 등 주민 복지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기초수급자, 어린이 등 어려운 형편 속에도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사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가락본동의 한 기초수급자는 생계비 일부를 모은 금액 43만원과 함께 고구마 등 식료품, 이불 38만원 상당을 기부해 지역 위기가구 73곳에 전달했다.

익명의 한 주민은 손주가 태어난 축복을 나누기 위해 현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문정동 태권도학원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모아온 라면 1007개로 라면트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 등 위기 속에서도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희망온도 120도를 달성했다"며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소외됨 없이 고루 전해지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