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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더네이쳐홀딩스에 따르면 회사는 올 하반기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어패럴 부문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브롬톤'과 전 세계 최초로 어패럴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브롬톤은 영국 런던의 극심한 교통 체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1976년 시작된 접이식 자전거 제조사로 약 45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다. 작게 접을 수 있고 손쉽게 짐을 실을 수 있어 출퇴근용뿐 아니라 여행용으로도 각광받아 왔다.
특히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에디션으로 개성을 추구하는 바이커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 브롬톤이 컬래버레이션이 아닌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업계 안팎에선 더네이쳐홀딩스가 제2의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찾아 수익원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브롬톤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런던의 클래식함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컨템포러리 룩'을 제안할 계획이다.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실용적인 커뮤터 웨어와 일상에서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무드를 더해 브롬톤 브랜드에 익숙한 세대부터 새로운 패션에 도전하는 MZ세대까지 타깃을 확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 밖에 회사는 지난해 9월 워터스포츠 및 애슬레저 브랜드 '배럴'을 인수하기도 했다. 배럴은 래시가드 상품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회사가 액티브웨어 부문 육성에 집중하면서 관련 포트폴리오 역시 탄탄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브랜드 발굴 시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까지 확장 가능한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인지도와 아이덴티티(정체성)의 명확성 등도 고려하고 있다"며 "기존 보유 브랜드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