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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오는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에서 LFP 배터리 시제품을 전시한다.
LFP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하는 건 국내 배터리 3사 중 SK온이 처음이다. 다만 양산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LFP 배터리는 국내 배터리 업계가 주력하는 삼원계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보다 전기차 주행 거리는 짧지만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LFP 배터리 시장은 CATL 등 중국 업체들이 주도해왔다.
그동안 전기차 업체들은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 거리가 길고 부피가 작은 삼원계 배터리를 선호했다. 하지만 기술 진화로 LFP의 에너지 밀도가 향상되면서 최근 테슬라 등이 잇따라 LFP 배터리 탑재를 늘리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중국 난징 생산라인을 LFP 라인으로 전환해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미국 미시간 공장에 신규 LFP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