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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9일부터 미국 순방... 대중교통 무료화 등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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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기자

승인 : 2023. 03. 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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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핵테온 세종 국제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홍보와 해외 인력 유치 방안 논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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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7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 대표단의 미국 방문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제공=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이 미국 주요 도시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7박 10일간 해외 순방길에 나선다.

최 시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외 순방 대표단을 꾸려 워싱턴 D.C, 보스턴 등 주요 도시와 정책 교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시 순방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최근 대중교통 무료화 법안을 발의한 워싱턴D.C. 시의회 찰리스 엘렌 교통환경위원회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대중교통 무료화 도입 배경과 추진현황을 청취할 계획이다.

세계은행 주관 교통혁신 포럼에서 시 대중교통 우수사례인 셔클, 두루타, 누리콜 등을 소개하고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선 양자컴퓨터와 자율주행 로봇 개발 현황 청취와 신기술 도입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하버드·MIT대 교수간담회, 유학생 초청 강연회에 이어 '2023 핵테온세종 국제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홍보와 해외 우수인력 유치 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을 만나 세계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시대적과제를 논의하고 양 도시가 수도이전, 박물관 분야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최 시장은 "지난해는 유럽권 도시와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면 올해는 미국 수도 워싱턴D.C.를 시작으로 세계 여러 도시와 교류해 세종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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