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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는 10일 발매될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레디 투 비'가 7일 기준 선주문 수량 170만 장을 넘어섰다"며 "이로써 트와이스는 2022년 8월 발매한 '비트윈 원앤투'에 이어 다시 한 번 밀리언셀러 기록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내면에 숨어있던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일깨워주는 사랑을 느낀 후 '이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하는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웅장한 스트링, 심플하고 파워풀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여기에 위태롭지만 대담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보컬이 담긴다.
트와이스는 다양한 활동도 이어간다. 오는 9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 출연해 신곡 '렛 미 프리'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고 11일에는 뉴욕 현지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한다. 올해 4월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호주, 일본, 북미 14개 도시 17회 단독 콘서트를 열고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특히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진행하며 미국에서는 6월 LA 소파이 스타디움,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트와이스는 최근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수상하고 시상식 엔딩 무대도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