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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1등급 한우 등심 반값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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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3. 03. 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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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충북 음성에 위치한 농협 음성 축산물 공판장에서 한우 직경매를 하고 있는 강석진 롯데마트 축산MD. /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1등급 한우 등심을 반값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2월 2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등급 한우'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 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대표 상품인 '1등급 한우 국거리 불고기'의 매출은 전년대비 380% 이상 신장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등급은 더 높이고, 가격은 더 내린 '1+등급 한우 국거리 불고기' 업그레이드 3일 행사를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9~11일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한우 행사를 연이어 선보임으로서 한우 시세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롯데마트의 한 달 한우 행사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유통업체에서 한우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통계청 '2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이러한 할인 행사의 영향으로 축산물 가격이 2019년 9월 이후 3년 5개월만에 2% 하락(돼지고기 5.1%, 국산 쇠고기 3.3%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달 21일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이끄는 강성현 대표가 직접 농협 음성 축산물 공판장을 방문해 한 달 한우 행사 공급 구조를 점검하고 3일 프로모션를 위한 한우 직경매 운영 현황을 살핀 바 있다.

롯데마트는 2월 한 달 행사로 선보였던 한우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사회적인 의미가 있거나 시의성이 있는 상품을 선정해 한 달 행사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강석진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고객을 위해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소명과 함께 고물가 시대에 한우 가격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는 목표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난 한우 한 달 행사부터 이번 3일 행사까지 산지 시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롯데마트가 고객, 농가의 상생을 돕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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