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한 이마트24, 첫 상품 전시회
주류 품목 대폭 확대하고 트렌디 상품 강조
|
정 부회장은 "편의점 사업은 대한민국 유통업 중 가장 유망한 사업 중 하나"라면서 이마트24에 힘을 실었다. 이어 "지속적인 상품과 협력사 개발이 중요하며, 고객의 입맛에 맞는 상품과 생활패턴에 어울리는 제품을 개발해 내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부회장이 방문한 현장은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전시하는 '딜리셔스페스티벌'이었다. 이마트24가 창사 이래 처음 진행하는 행사이며,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를 내면서 힘을 싣는 차원에서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24는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을 6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현장을 둘러본 정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과 상품이 있는 현장에 해법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리테일 비즈니스의 핵심은 고객이고, 고객과 유통업체가 대화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는 상품과 서비스"라면서 "특히 불확실한 경영환경 시대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과 상품에 더욱 광적으로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혁신할 때 위기를 돌파하고 더 큰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이마트24의 경우 와인, 위스키의 매출이 최근 4년간 2배 이상 증가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이마트는 이마트24에서 구매 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더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많은 공간이 할애된 것도 주류 관련 코너였다.
또한 편의점의 강점인 소포장 과일 등도 다양해져 다양한 입점업체들이 상품을 가져다 놓고 소개했으며, 웰빙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 관련 식품도 필수 구색 상품이 됐다. 지난해 이마트24의 단백질 음료의 경우 매출이 전년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마트는 올해 관련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는 우리의 중요한 동반자인 경영주 분들게 이마트24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상품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고객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곧 경영주 분들을 지원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전 임직원이 MD 경쟁력 강화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