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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조합장 선거 “현역이 힘 못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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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03. 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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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8곳 중 절반만 살아남아
장유농협 김병일 당선자 21표 차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김해지역은 현역이 크게 우위를 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김해시선관위 등에 따르면 14곳 조합이 있는 김해조합장 선거에서 현역 조합장이 재선 또는 3선에 성공한 곳은 모두 10곳이다.

당선자는 △김해농협 조정제(65.47%) △생림농협 정광대(61.16%) △장유농협 김병일(47.60%) △진례농협 곽영찬(42.30%) △진영농협 안준식(55.33%) △한림농협 안영홍(47.54%) △부경양돈조합 이재식(56.73%) △영남화훼원예농협 김성관(58.16%) 등이다.

무투표 조합은 △대동농협 정창호 △상동농협 박용근 △주촌농협 최종열 △김해축협 송태영 △경남단감원예농협 길판근 △김해시산림조합 서환억 등이다.

14곳 조합 중 현 조합장이 재입성에 성공한 곳은 10곳이다. 이 수치를 보면 현역이 우세한 것처럼 보이지만 투표가 진행된 8곳 중 현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한 곳은 4곳뿐이다. 현역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합장 선거에서 이 같은 결과는 현역이 힘을 내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빙의 결과를 보인 곳은 장유농협조합이었다. 장유농협 김병일 후보는 1505표 중 716표를 얻어 695표를 얻은 조해동 후보에 21표 차로 승리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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