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현대건설-현대ENG, 사상 최대 규모 석유화학설비 본격 착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10010005468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3. 10. 10: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사우디 아람코 국내 투자 중 최대 규모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열린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설비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Shaheen Project)'의 첫 삽을 떴다고 10일 밝혔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9조2580억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이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천연가스 기업 아람코(Aramco)의 국내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의 주간사로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DL이앤씨와 함께 공사를 수행한다. 지난달 22일 발주처 및 참여 컨소시엄사 간 계약 서명식을 가진 데 이어 지난 9일 기공식을 가졌으며 완공은 2026년 예정이다.

공사는 총 3개의 패키지로 나눠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와 스팀 크래커 및 정유공장 내 저부가가치 원유를 스팀 크래커 원료로 전환하는 TC2C 설비를 건설하는 패키지1을 수행한다.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LLDPE(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 생산설비 및 자동화 창고 등을 설치하는 패키지2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이, 탱크를 시공하는 패키지3는 롯데건설이 담당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 수행은 석유화학과 가스플랜트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설계·조달·시공(EPC)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샤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대형 석유화학플랜트 사업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