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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1%대 하락…2390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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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3. 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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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 아래로<YONHAP NO-4249>
코스피는 10일 전장보다 24.50포인트(1.01%) 내린 2394.59로 장을 마쳤다./제공=연합
코스피가 10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1% 넘게 하락해 24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4.50포인트(1.01%) 내린 2394.59로 장을 마쳤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SVB 파이낸셜 그룹이 손실을 메우기 위해 20억달러 이상의 주식을 발행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60% 이상 폭락하고, 실버게이트 캐피털도 은행 자회사를 청산한다는 소식에 42% 급락하자 투자심리 전반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미국 2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짙어진 것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65억원, 2371억원어치를 팔았으며 개인은 홀로 513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00원(-1.00%) 떨어진 5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SK하이닉스(-2.69%), LG화학(-0.42%), 삼성전자우(-0.56%), 현대차(0.74%), 네이버(-1.09%) 등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0.62포인트(2.55%) 내린 788.6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00억원, 1748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홀로 349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5.56%), 셀트리온헬스케어(-3.41%), 에코프로(-5.66%), 카카오게임즈(-3.60%), 에스엠(-4.58%) 등 대부분이 약세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0원 오른 1324.2원에 마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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