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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놀이 오세요”…서울시, 한강공원 내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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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3.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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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반포+서래섬+유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조성한 유채꽃길에서 시민들이 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봄을 맞이하고 있다.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따뜻한 봄을 맞아 한강공원 내 꽃길 조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한강공원 11곳에 봄꽃을 심고 꽃씨를 파종한다.

한강공원에 식재되는 봄꽃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7종 10만 6000본으로 총면적 2230㎡에 식재할 예정이다.

시는 또 반포 서래섬을 비롯 광나루, 양화, 난지한강공원의 전원풍경단지에 총면적 2만 7300㎡의 유채씨를 파종한다.

이 외에도 한강공원 전역의 자전거도로변을 따라 꽃시 총 170㎏을 파종해 꽃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3월 중순 파종한 꽃씨는 5월 초 수레국화, 꽃양귀비, 금영화, 안개초가 피어날 전망이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새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꽃을 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강공원에서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한강공원의 주요 광장, 녹지대,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에 각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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