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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SVB 파산에도 2410선 소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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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3. 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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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파산에도 코스피는 상승, 환율은 급락<YONHAP NO-6761>
코스피는 13일 전장보다 16.01포인트(0.67%) 오른 2410.60으로 장을 끝냈다./제공=연합
코스피가 13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도 2410대에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01포인트(0.67%) 오른 2410.60으로 장을 끝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국은 불충분한 유동성과 지급 불능을 이유로 미국 서부 스타트업들의 돈줄 역할을 해오던 SVB를 폐쇄했다.

이날 국내 증시 개장 전 미국 당국이 SVB에 고객이 맡긴 돈을 보험 대상 한도와 상관없이 전액 보증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이번 사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완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며 지수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075억원, 18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홀로 327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500원(0.84%) 오른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2.18%), SK하이닉스(1.20%), 삼성바이오로직스(0.26%), 삼성SDI(0.14%), LG화학(1.56%) 등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0.29포인트(0.04%) 오른 788.8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44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600억원, 55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4.86%), 에코프로(17.18%), 엘앤에프(0.64%), HLB(1.71%) 등이 올랐다.

반면 에스엠(-23.48%), JYP Ent.(-8.49%), 스튜디오드래곤(-5.12%), 리노공업(-0.57%)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2.4원 내린 1301.8원에 마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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