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514억달러로 전년비 21% 감소해 원화 기준으로는 매출 65조5000억원, 영업이익 8000억원에 그쳐 시장 예상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 실적도 1분기 대비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반도체 재고가 너무 과도한 수준인데다 모바일 사업부도 2분기부터는 마진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반도체 재고가 너무 많다는 것인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생산량을 줄이고 재고평가 손실도 반영해야 한다"면서도 "그렇게 되면 고정비 부담이 더 높아져 칩당 원가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실적의 회복을 위해서는 공포스러운 깊은 적자의 골짜기를 건너야만 하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10조원으로 77%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주가에서 다운사이드는 제한적"이라며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도 아직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