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땅 특혜 의혹 발언은 "없었다"
황교안 "나라 살릴 협력 틀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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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동은 이날 여의도에 있는 한 식당에서 약 1시간 20여분 동안 진행됐다.
김 대표는 회동 후 취재진에게 "앞으로 우리 당이 어떻게 잘하면 내년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해 서로 많은 공감을 나눴다"고 밝혔다. 회동 분위기에 대해선 "아주 화기애애했다"며 "제가 영접까지 해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땅 투기 의혹 언급 여부에 대해선 "없었다"고 말했다. 황 전 후보는 "당과 나라가 어려울 때 당과 나라를 살릴 수 있는 협력의 틀을 만들자는 취지의 논의를 했다"며 "김 대표께서 당을 앞으로 어떻게 꾸려가겠다고 하는 개괄적인 말씀을 했고, 나는 적극 돕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황 전 후보는 지난 전대에서 김 대표의 울산 KTX역 땅 시세차익 의혹을 처음 제기하고, 김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대여투쟁을 예고했지만 이날은 김 대표의 당 운영 방안에 힘을 실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찬 후 취재진에게 "계속 화기애애하게 웃으며 내년 총선을 위해 원팀을 하자고 했다"며 "특별한 특위 제안은 없었고, 개인적 사담이나 음악 같은 이야기도 나눴다"고 말했다.
황 전 후보의 발언에 대해선 "공안검사 출신으로서 민주노총 사건에 대해 많은 우려를 표했고, 사회 전반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며 "집권여당으로서 해야 할 것은 민생과 경제, 일자리, 집값 문제, 세금 문제 등에서 확실한 성과를 내야 한다는 큰 틀에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준석계인 천하람 전 후보와의 회동 여부에 대해선 "김기현 대표는 연대와 포용을 하면서 한분, 한분 다 만나고 있다"며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토] 황교안 만난 김기현](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03m/14d/20230314010013704000748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