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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61.63포인트(2.56%) 내린 2348.97로 장을 끝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홀로 6397억원어치 내다팔았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47억원, 261억원어치 사들였다.
SVB 파산에 이어 뉴욕에 본부를 둔 가상화폐 전문은행 시그니처 은행까지 파산하면서 다른 지역은행도 연쇄적으로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으며, 뱅크런(대량인출 사태)이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한국 시각으로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대한 경계심도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수는 전장보다 20.24포인트(0.84%) 내린 2390.36으로 출발해 점차 낙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000원(-1.67%) 내린 5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2.66%), SK하이닉스(-3.80%), 삼성바이오로직스(0.77%), 삼성SDI(-1.76%), LG화학(-1.81%) 등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84포인트(3.91%) 내린 758.05로 장을 종료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05억원, 2462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홀로 509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3.20%), 셀트리온헬스케어(-2.89%), 엘앤에프(-3.81%), HLB(-5.90%), 카카오게임즈(-0.81%), 셀트리온제약(-4.99%)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에코프로(2.63%), 에스엠(1.86%), JYP Ent.(0.56%), 성일하이텍(0.49%) 등은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9.3원 오른 1311.1원에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