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철도산업 육성 요람 기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15010008416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3. 15. 17:1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오송 철도클러스터 위치도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 철도클러스터 위치도./제공 = 청주시
국가철도공단은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철도 시장은 2019년 기준 249조원 규모로, 연평균 2.2%씩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부품·정비시장도 연평균 3.2% 확대되고 있다.

국내 차량분야는 연 101%씩 고성장 중인데 반해, 부품·정비분야는 경쟁력 부족으로 해외의존도가 높아 부품·정비분야의 기술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와 공단은 국내 철도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작년 4월 '제4차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에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반영했고 12월에는 충북도·청주시와 협력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기본구상을 세운 바 있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MP(Master Planner) 자문단을 구성, 5회에 걸친 자문 끝에 충북도 및 청주시에서 제시한 사업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반영했다.

또 작년 8월 기업설명회를 통한 각계 의견을 본 사업에 반영하고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39개 기업으로부터 산업용지면적의 155%가 넘는 입주의향을 제출받았다.

이번 사업은 공단이 사업시행자로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KDI)를 신청, 사업타당성이 확보되면 산업단지계획 수립·심의를 거쳐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유럽 등 해외에서는 철도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나 국내기업은 대부분 영세한 사업구조로 기술경쟁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오송 철도클러스터를 조기에 구축해 국내 철도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 육성 및 시장점유율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