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42)과 린즈링(49) 같은 연상녀 킬러라는 소문이 무성했던 홍콩의 엘리트 배우 겸 가수 리즈팅(李治廷·36)이 자신은 이미 기혼남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부인은 비 연예인으로 미모의 혼혈 여성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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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배우 겸 가수 리즈팅. 영국 유학생 출신의 엘리트로 유명하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영국의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엘리트로 유명하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음악을 전공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학창 시절에 현지의 홍콩 유학생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 일찌감치 연예계 생활은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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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팅과 린즈링./제공=바이두.
결국 2008년 졸업 후 홍콩으로 돌아와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도 맹활약하면서 린즈링, 판빙빙과 인연을 맺었다. 당연히 그는 둘과의 끈끈한 관계를 줄곧 부인했다. 린과는 누나, 동생 관계라고 강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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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팅과 판방빙./제공=바이두.
그러나 판과의 관계에 대한 팬들의 의혹은 해소하지 못했다. 그러다 그녀가 배우 리천(李晨·45)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하면서 의혹을 어느 정도 불식시킬 수 있었다. 당연히 지금도 둘의 관계를 색안경을 끼고 보는 호사가들은 없지 않다. 아무려나 그는 기혼자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더 이상 플레이보이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