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금값된 양파, 저렴하게 맛보세요”…롯데마트·슈퍼, CA양파 판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17010009426

글자크기

닫기

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3. 17. 09:3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2일까지 CA저장양파 2㎏ 4960원에 판매
[롯데쇼핑-롯데마트] CA저장양파를 구매하고 있는 고객 사진
롯데마트에서 고객이 CA저장양파를 고르고 있다. /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CA저장방식을 도입한 양파를 판매해 양파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전국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CA저장양파를 오는 22일까지 농축산물 할인 쿠폰 적용시 20% 추가 할인된 4960원(2㎏ 기준·1망)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내 저장 양파는 6월에 가장 많이 수확돼 이듬해 3월까지 저장 판매해 신선도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CA양파는 수년간 쌓은 CA저장기술을 바탕으로 햇양파에 뒤처지지 않는 단단함과 신선함을 잡았으며, 미리 수확한 상품이기에 갓 수확한 양파보다 가격 경쟁력 또한 좋다. CA저장이란 온도, 습도, 공기 중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조절해 농산물의 노화를 억제, 수확했을 때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저장방식이다.

올해 양파 가격이 지난해 가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나온 대안이다. 농수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3월15일 기준 양파(15㎏) 도매가격은 2만6240원으로, 1년 전인 8943원에 비해 약 3배 올랐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물가 안정을 위해 올 3월 CA양파를 시작으로 4월에는 약 600여톤의 CA사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약 1000톤의 농산물을 저장할 수 있는 CA저장고를 운영 중이다.

김성일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의 CA저장고에서 올해 처음으로 출시되는 양파"라면서 "수확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단단하고 갓 수확한 신선한 햇양파처럼 살아있는 양파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