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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세대공감 사업은 시내에 주택을 소유한 어르신과 대학생을 연결, 대학생에게는 저렴한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어르신은 남는 방을 활용해 소액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주거 공유 사업이다. 사업은 대학생의 경우 보증금·관리비가 없고 임대료도 주변 시세 절반 수준이어서 주거비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고 어르신은 임대료 수입, 주택 환경개선 비용 일부 지원 등 혜택과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자택에 남는 방이 있는 어르신이 구청에 전화 신청하면 담당자가 주택을 방문, 간략한 인터뷰와 함께 주택 상태에 따라 벽지·장판 교체 등 1실 당 100만원 이내 환경개선 공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도 구청을 통해 신청하면 원하는 지역·주거유형에 맞춰 주택을 중개받아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
올해 시내 한지붕세대공감 사업 계약은 3월 현재 총 34건으로 지난해(66건)에 비해 사업 참여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각 자치구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어르신과 대학생이 주거공간을 공유하면서 얻는 경제적·심리적 안정 덕분에 '한지붕세대공감' 사업이 큰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