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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산림레포츠 숲길 조성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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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03. 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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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림·상동면 낙동강 자전거길 연결
창림
김해시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의 한 구간인 창룡산 레포츠 숲길./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의 한 구간인 산림레포츠 숲길(창룡산~용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구간은 산으로 인해 단절됐었지만 낙동강 자전거길이 연결되며 둘러가야 하는 불편이 없어졌고 방문객들이 낙동강 풍광을 오롯이 즐기며 등산과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생림면 도요리 창룡산과 상동면 여차리 용산에 5억 8000만원을 들여 1.99㎞ 구간에 덱로드, 흙포장, 안전울타리, 이정표 등으로 숲길을 조성했다.

이 길은 앞서 2020년 조성한 생림~상동 테마임도 구간(3.72㎞)과 이어지며 낙동강 자전거길을 연결, 산악자전거와 마라톤, 등산 같은 레포츠에 최적의 조건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한다

수려한 낙동강 풍광을 끼고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자전거와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코스 개발도 이뤄질 전망이다.

예컨대 왕복 기준으로 비교적 짧은 6㎞ 코스는 김해낙동강레일파크~창룡산 정상, 중거리(20㎞)는 낙동강레일파크~테마임도 전망대, 장거리(80㎞)는 대동 안막~한림 술뫼 간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단절된 낙동강 자전거길이 연결되며 김해 구간을 이용한 자전거 국토 종주가 늘어나며 인근 봉하마을, 낙동강레일파크, 대동·한림 생태공원 같은 관광자원 홍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국토 종주 자전거길은 서울~안동~창원~김해(양산)~부산(을숙도)으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산으로 단절돼 크게 우회하던 구간이 연결되며 낙동강변을 따라 라이딩과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생림면 낙동강레일파크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낙동강, 테마임도를 연계한 관광문화 벨트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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