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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백년지대계”…부영그룹, 용산철도고에 기숙사 신축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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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3. 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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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이중근 회장 아호 딴 '우정학사' 기증
초·중·고교 및 대학에 문화센터 등 건립 기부 이어와
부영그룹 용산철도고 우정학사 기공식
21일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열린 '우정학사(기숙사)' 신축·기공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현순 부영그룹 전무, 이영권 대화알미늄 사장,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 용산철도고 학생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용산철도고 기숙사 학생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용산철도고 학부모 회장,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 /제공 =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21일 서울 용산구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우정학사(기숙사)' 신축·기증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용산철도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000㎡ 규모에 지상 3층짜리 총 28개실로 조성된다. 학사에는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커뮤니티실과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이날 기증식에서 이희범 회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학생들이 선생님의 가르침 속에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를 이끌어나가는 동량(棟梁)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은 "우정학사를 무상으로 신축·기증해주신 이중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정학사가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의 참 목표를 일궈 나가는 뜻 깊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우정학사(기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도서관·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곳을 신축·기증해 왔다. 또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12개 대학에도 우정원 건물을 건립해 기부하기도 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1조원이 넘는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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