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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확인된 고분은 총 5기다. 무덤은 해발 약 109m 높이의 구릉 정상부에 위치했다.
이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1호분은 직경 약 58m, 높이 약 6m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봉분 안에는 약 14기의 매장시설을 두고 있다.
내부에서는 크고 작은 항아리류와 개배(뚜껑이 있는 접시), 삼족기(발이 세 개 달린 그릇) 등 백제의 전형적인 토기들과 고리자루큰칼, 재갈, 화살촉 등 무기, 마구 등의 부장품이 출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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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들은 매장시설, 부장품 등으로 미뤄볼 때, 4~5세기경에 축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5기의 고분 외에도 구릉의 남사면 아래쪽에서 고분으로 올라가는 진입로로 추정되는 구상 적석유구와 더불어 수혈주거지 29기 등이 확인됐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발견은 고분 자체의 역사·학술적 의미를 넘어 세종시 일대 고대문화와 세력을 증명하는 유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