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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양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천동희 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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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3.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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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왼쪽)이 21일 오전 양천구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천동희 신임 양천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양천구
양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천동희 극단 예지인 대표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3월 20일까지 2년이다.

양천문화재단은 지난달 3일부터 23일까지 이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천동희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정했다.

천동희 신임 이사장은 서울종합예술학교 공연학부 학부장, 경기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를 거쳐 최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연극대학교, 몽골국립예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국제공연예술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임 이사장님께서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잘 살려 양천구의 문화예술 부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면서 "문화는 구민의 일상에 행복을 더할 중요한 분야인 만큼 재단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부디 자부심을 갖고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설립된 법인으로 도서관 운영, 공연, 축제,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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