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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시가 1위는 162억 ‘더펜트하우스 청담’…3년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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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3. 22. 15:15

2~4위는 용산구 한남동 일대 주택
부산 해운대 엘시티, 상위 10위 중 유일한 비수도권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더펜트하우스 청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경./연합뉴스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조사됐다. 이 단지는 3년째 전국 공시가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형의 올해 공시가격은 162억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시가격(168억9000만원)보다 6억5000만원 떨어졌음에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2위부터 4위까지는 용산구 소재 주택들이 차지했다.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44.72㎡형이 97억400만원으로 2위를 기록한데 이어 '한남더힐' 전용 244.75㎡형이 88억3700만원으로 3위, '파르크한남' 전용 268.9㎡형이 82억900만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성동구 성수동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73.93㎡형으로, 81억9300만원이었다.

부산 해운대의 '엘시티'는 비수도권 아파트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속했다. 전용 244.62㎡형이 68억2700만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상위 10위 아파트는 강남구 아파트 4개, 용산구 3개, 서초·성동구와 부산 해운대구 각 1개로 구성됐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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