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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 농가 돕는 ‘상생상회’ 28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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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3.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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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농 돕는 도농 교류공간
서울특별시청 전경5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hoon79@
지역 우수 농수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는 특별 기획전이 28일부터 서울 안국동 상생상회에서 운영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 도농 교류 공간이다.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상생상회 직거래 장터는 총 17회 운영됐으며, 기초 자치단체 50곳 98개 농가가 참여해 총 1억 6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서울시는 올 1월 경북도, 2월엔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기획전과 직거래 장터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상생상회 매장에서 '경상북도 6차산업 인증 상품'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운영한다. 김부각, 생강청, 수제잼, 허니스틱, 생표고버섯 등 82개의 제품을 최대 3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오미자즙, 7만원 이상 구매 시 표고버섯 분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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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상회 기획전·장터 일정 /제공=서울시
해남군은 4월 6~7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해남의 요리를 맛보는 △제철 진미 미식회 △해남 식재료를 주제로 서로 맛남 △해남 청년들이 운영하는 팜 카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전북도 직거래 장터도 4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시민을 찾는다. 상생상회 지하 1층 공유공간에서는 전북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귀농 귀촌 시 유의 사항 등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하동군, 해남군, 철원군, 한국임업진흥원과 협업한 직거래 장터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상생상회 기획전 및 직거래 장터 일정, 판매 물품,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은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덕환 대외협력과장은 "상생상회는 지역특산물 판매촉진을 지원하고 서울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도농 상생의 의미 있는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상회 정기 기획전 및 직거래 장터,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도시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도농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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