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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정신계승사업회 “한·일 관계 정상화 결단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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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 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3.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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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변제 방식, 국익 위해선 원수와도 손잡아야 한다던 박정희 정신"
"민주당, 스스로 과거 식민지 백성 콤플렉스에 빠져"
발언하는 기시다 총리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한일 확대 정상회담이 끝난 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
박정희정신계승사업회가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강제징용 피해배상 해법을 '박정희 정신을 이어받은 담대한 결단'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박정희정신계승사업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전국 각계인사들의 서명이 담긴 성명서를 공개하고 윤 대통령의 한·일 관계 정상화 결단을 지지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제 3자 변제 방식을 "1965년 한일협정 때 '국익을 위해서는 원수와도 손잡아야 한다'고 했던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민주당을 향해선 "스스로 과거 식민지 백성의 콤플렉스에 빠져있다"며 "한·미·일 협력관계를 약화시키려는 북한의 입장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들은 대법원의 2018년 당시 강제징용 판결을 언급하며 "강제징용 배상 관련 논란은 잘못된 대법원 판결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시 김명수 대법원의 무모한 판결 때문에 한·일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다"며 "이미 노무현정부 때 민관공동위원회에서 '강제징용보상이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에 반영됐다'는 결론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은 개인청구권을 행사하도록 판결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설명했다.

박정희정신계승사업회는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공격 준비태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본에 대해 과거를 잊지 않되 더 이상 묻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대착오적 반일 정서에 기대 윤 대통령을 비난하고 탄핵 음모까지 꾸미는 세력에 대해 박정희정신계승사업회 회원들을 비롯한 애국시민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모든 국민들과 연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현빈 기자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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