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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습과 같은 벚꽃 산책로가 하루 이틀 만에 만들어 진 것은 아니다. 50여 년 전 영빈시설로 쓰일 때 까지만 해도 벚나무는 고작 40주 밖에 없었다.
포스코는 영일대 호수공원이 벚꽃명소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2021년과 2022년에 거쳐 총 132주의 벚나무를 심었고, 여기에 올해 16주의 벚나무를 추가 식재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영일대 호수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벚꽃과 호수가 어우러진야경이다.포스코는 정원등 86개와 수목등 168개를 교체하고, 공원 곳곳에 조명타워 5기를 새로 설치하는 등8억 원을 투자해 공원 내 조명 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또 가로등의 조명색상을 주백 색으로 변경하면서, 산책로가 더욱 밝아졌을 뿐 아니라 은은한 야경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이 밤 호수에 반사되어 비춰지는 장관을 감상하기 위해, 밤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