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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뷰티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지난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교육생 62명 중 21명이 화장품 기업 취업, 창업, 라이브커머스 셀러 데뷔 등 33%의 취·창업률을 보였다.
시는 올해 교육대상을 10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해 현장형 인재 양성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 5개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25명을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뷰티 브랜드 매니저 심화(25명) △맞춤형 화장품 전문가(25명) △뷰티 홍보전문가(25명) △뷰티 브랜드 창업(25명) △조향 전문가(25명) 등 총 5개다.
특히 '조향 전문가' 과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향수 학교인 프랑스 ISIPCA의 조향 교육프로그램을 반영한다. 교육과정은 상·하반기 각 3개월간 운영되며, 상반기 교육은 다음 달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책임교수와 3~6명의 전문 강사진이 투입돼 교육 이후 바로 현장에서 업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이후에는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2주간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취업을 원하는 교육생에게는 업계에 맞는 서류작성·면접 준비 등을, 창업 희망자에게는 창업아이템발굴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뷰티업계 취업 준비생 또는 재취업자, 예비·기 창업자다.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다음 달 24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K-뷰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산업 경쟁력이 강화됨에 따라 현장에 필요한 전문성 있는 인재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커머스 시장의 확대, 급변하는 뷰티 환경 트렌드 등 글로벌 뷰티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뷰티산업을 견인하는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