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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수도 경북’ 퀀텀점프 위한 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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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태 기자

승인 : 2023. 04. 03. 12:17

3일 안동서 한국메타버스학회 초청 메타버스 국제학술대회
메타버스 전문가 200여 명 참석해 산업의 바른 방향 제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내세우고 있는 경북도가 한국메타버스학회와 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메타버스 이니셔티브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산업방향을 모색했다.

기조강연에서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의 Chat경북과 메타버스 △김민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의 메타버스 경제 △박소아 바이브컴퍼니 대표의 데이터센터 △홍재철 인비즈디지털 CCO의 글로벌 IP를 통한 메타버스 등 메타버스 확산으로 창출되는 새로운 경제적 가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학술발표회에서는 △인재양성 혁신 △융합 신산업 △글로벌 메타버스를 키워드로 메타버스 기술 전반에 대한 저변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를 좌장으로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김우열 대구교육대 교수, 안재욱 LGU+ 전문위원, 정태용 넥사 대표, 변성욱 하고웍스 대표가 참여해 메타버스와 트랜스미디어 세계관을 주제로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한국메타버스학회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연구원, 메타팩토리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메타버스로 지방시대를 선도해나가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한국메타버스학회와 학교, 연구기관, 산업체가 협업해 지역발전 동력으로 메타버스를 선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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