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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올해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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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4. 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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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사업 선정돼 1억 4000만원 사업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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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약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신월4동 먹자골목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양천구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억 44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소상공인 점포와 지역 예술가를 매칭해 가게 내, 외부 디자인 개선부터 상품브랜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지역예술가 15명과 협업해 오목교중앙시장의 60개 점포 간판을 새단장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신월4동 먹자골목(신월로 15길) 일대다. 이 곳은 도보권에 소형아파트,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유입률이 높다. 구는 이 일대 소상공인점포 50여 개와 지역예술가 16명을 연결해 점포당 최대 150만원의 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예술가는 매칭된 점포 상인, 건물주와 사전협의를 거쳐 △간판 △내부 장식 △각종인쇄물 △메뉴판 △조형물 등에 점포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을 구현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예술가들의 감각적인 시각과 뛰어난 안목으로 신월4동 먹자골목이 맛에 멋을 더한 대표적인 음식문화거리로 새롭게 거듭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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