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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 놀이시설 9512곳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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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4. 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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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파손·안전상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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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로 인해 칠이 벗겨진 흔들말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다음 달 26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9512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 전체 어린이 놀이시설 중 66%는 주택단지 놀이시설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주택단지 놀이시설 위주로 집중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안전상태, 안전관리 의무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노후·위험 시설은 즉시 수리·교체될 수 있도록 하고 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은 이용을 금지한 후 안전진단을 받도록 한다.

점검은 시설 관리주체자가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물 파손, 청결상태, 놀이기구별 등을 자체점검하고 관할 자치구에 결과를 보고한다. 시는 자치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의무 미이행 시설, 사고 이력이 있는 시설, 노후 시설 등을 위주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최진석 안전총괄실장은 "어린이들은 사고에 늘 노출돼 있어 위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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