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올 추석, 창원·진주서 SRT 타고 서울 강남 간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404010001717

글자크기

닫기

허균 기자

승인 : 2023. 04. 04. 14:2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국토부, 9월 고속열차 3개 노선 투입
창원중앙역
현재 KTX가 운행 중인 창원중앙역. 9월부터 이곳에서 수서발(SRT) 고속열차 이용이 가능해 진다./제공=창원시
경남 창원과 진주에서 수서발 고속열차(SRT)를 타고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갈 수 있게 됐다.

경남도는 서울 강남, 경기 동남부와 직통으로 연결하는 수서발 고속열차(SRT) 도입을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여러 차례 협의한 결과, 추석 전인 9월 경전선에 첫 운행 된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가 올해 1월 발표한 '하반기 수서발 고속열차 확대·운행 계획'을 구체화 시킨 것이다.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SRT 열차를 9월부터 총 4회/일(왕복 2회) 운영할 계획이며,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 동해선에 동시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서행 고속열차인 SRT는 현재 경부선과 호남선에만 운행되고 경전선 구간은 운행되지 않아 경남도민이 서울 강남 또는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열차 이용 시 동대구역 등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광명역이나 서울역에서 내려 다시 버스나 지하철로 1시간가량 더 이동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올 추석부터 이런 불편이 해소돼 수도권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발판이 만들어졌다.

경전선에 수서발 고속열차가 운행되고 남부내륙철도가 연계되면 도내 전역에서 수도권으로 2시간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남해안권 관광산업과 연계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경남 도지사는 "국토부의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 결정을 환영한다"라며 "더 나은 철도서비스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고속열차 증편과 운행 시간대 조정 등을 국토부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