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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턴키 최대 규모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공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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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4. 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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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약 1조502억…지하차도·교량·IC 등 건설
LH 클린심사
이한준 LH 사장(왼쪽 세 번째), 장경호 중앙대 교수 겸 심사위원대표(왼쪽 여섯 번째)를 비롯한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클린심사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일 토목분야 턴키 공사 역대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턴키 방식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참여사가 제시한 설계를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해 낙찰자(시공)를 선정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날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된 '클린 심사 워크숍'은 이번 공사가 토목분야 턴키 공사 사상 최대 규모인 만큼 LH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운영, 심사위원의 청렴한 심사 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금까지 심사위원 또는 입찰 참여업체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기존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제15기 LH 기술형입찰 심사위원과 입찰 참여업체가 한 자리에 모였다.

남양주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관 나들목(IC)~연평IC에 이르는 지상 국도를 지하화 하는 작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1조502억원으로, 국내 토목분야 턴키 공사 중 최대 규모다.

지하차도 4.85km 1개소, 교량 3개소, IC 5개소를 포함해 총연장 6.41km를 짓는다. 공사기간은 우선시공분 착공일로부터 54개월이다.

LH는 지난해 12월 공사 발주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입찰 참여 접수를 마쳤다. 오는 6월 29일까지 설계 도서를 접수받아 7월 설계 평가를 완료한 후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의 광역교통망을 제 때 구축하고 경기 동·북부 일대 교통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실현을 통해 입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교통 불편을 줄일 수 있는 교통시설물이 건설되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왕숙지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진건읍 일대에 2837평 규모로 조성되며 5만4000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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