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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순, 새로운 지역특산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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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4. 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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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 ‘청양 구기자 순’으로 입맛 찾으세요 (1)
청양군 비봉면 포란골농원의 구기자 순 재배 모습./제공=청양군
충남 청양 구기자 순이 새로운 지역특산물로 부상하고 있다.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와 잎, 뿌리(지골피)를 식용 또는 약용한다. 구기자에는 베타인, 베타시스테롤, 루틴,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등 간 기능 개선과 암, 당뇨, 고혈압 예방, 항산화, 피부 건강, 눈 기능 강화, 노화 방지 등에 효능이 있는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봄에 나는 구기자 순은 열매보다 베타인 성분이 많고 루틴, 각종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돼 고혈압 예방과 항비만, 항산화 효과,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청양지역은 예로부터 나물이나 볶음, 국, 찌개 등의 재료로 활용해 봄철에 즐겨 먹었다.

비봉면에 있는 포란골농원은 30여 년의 구기자 영농 비결을 바탕으로 구기자 순을 봄에 4회 수확, 1kg에 1만 5000원씩 출하하고 있다.

포란골농원은 전국 최대의 아주까리 나물과 취나물, 눈개승마, 삼잎국화, 엄나무 순, 두릅, 구기자 열매 등도 다양하게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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