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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축산농가·가축분뇨시설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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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기자

승인 : 2023. 04. 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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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축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가축분뇨를 비료로 활용하는 경축순환농업을 추진한다. 경축순환농업이란 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작물의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는 농법으로 최근에 환경 친화적인 순환농업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올해 퇴비유통조직을 구성해 267ha의 살포지 면적을 확보했고 110톤의 유기질 비료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 비료는 질소와 칼슘 등 농사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 요소를 갖추게 되어 일반 축분 보다 악취가 덜하고 주변 환경에 끼치는 영향도 적다.

또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양돈농가에는 ICT 융복합 설비가 도입된 축산분뇨처리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축산분뇨처리장비는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축산폐수를 증발농축기에 투입하여 고온의 증기로 끓여 소포기와 수세탑을 거쳐 다시 열교환기로 투입해 원수와 접촉시켜 응축하는 처리 시스템이다. 원폐수 성상 및 조건에 따라 1일 15~20톤까지 정화방류가 가능하다.

이천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해 축산농가 스스로 깨끗한 축산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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