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은 안전한 자율주행차의 제작과 상용화 지원을 위해 추진한 정부 연구개발(R&D) 성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시스템(레벨3)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앞으로는 자율주행시스템을 현행 승용자동차에서 모든 차종까지 확대·적용하고 자동차로 변경기능의 기준을 도입하는 등 국토교통부와 함께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자율주행차 개발부터 출시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작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해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각 단계별 평가를 민간과 함께 실시하여 검증 노하우를 공유하고 레벨3 자율주행차의 국내 판매를 위한 제원관리번호를 신속하게 부여하는 등 제도적인 준비절차도 지원한다.
앞으로는 레벨3 자율주행차의 국내 출시를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 완성차업체에서 중소·스타트업까지 확대하고 자율주행 상용화가 정착될 때까지 운영기간을 연장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임시운행 신속허가제' 및 '시범운행지구 전국 확대' 등 운영을 통해 민간의 자유로운 자율주행 실증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부의 2027년 완전자율주행(레벨4) 상용화를 목표 달성을 위해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