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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전남 커피산업 발전 민관산학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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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4.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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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 K-coffee 산업 주도
전남농업기술원
전남농기원이 커피 민관산학 협의체 발족식과 재배농가 간담회가 끝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에서 전남 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의체를 창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전남의 커피 재배 현황은 21농가, 재배면적 4.4ha로 전국(8.5ha)에서 가장 많은 5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농가에서 재배기술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 생산성과 품질 저하로 소득이 불안정하며, 수입 원두와의 가격경쟁력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생산·가공·체험 등 농촌융복합(6차산업) 소득화가 미흡한 실정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국내 커피 시장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지도·행정·생산·학계 등 민관산학을 대표하는 총 12개 단체가 나서 민관산학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남 커피 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전남농기원
박홍재 전남농기원장이 커피재배 농가 를 방문해 커피 열매를 살펴보고 있다./제공=전남농기원
협의체는 전남농업기술원, 전라남도청 식량원예과·농식품유통과, 고흥·신안군농업기술센터,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대학교, 아시아커피연맹, 전라남도특화작목협회, 마이크로맥스, 고템커피, 나로커피 등이 참여했다.

출범식 후 커피의 고품질 안정 재배 및 생산량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활성화, 현장협력 강화, 연구개발(R&D) 실용화와 산업화 지원 강화, 커피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 지원사업 운영관리 전문화를 통한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민관산학 협의체를 통해 커피를 전라남도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해 K-coffee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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