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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박람회 방문객 10일만에 93만명...숙박업소 바가지 요금 근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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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4. 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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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대목 노리는 바가지요금 숙박업소 단속
정원박람회장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 /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1일 개막 후 10일만에 93만명이 몰리는 가운데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을 추진한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상시 점검을 실시해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문제에 강력 대응한다는 입장이라고 11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접객대에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 요금 준수 여부,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며,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등 숙박업소 대상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노관규 시장 이름으로 숙박업소에 서한문을 발송해 숙박 요금 안정화 및 친절·위생 서비스 제공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도·단속에 따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숙박업 영업주분들의 자정 노력 없이는 바가지요금 근절이 쉽지 않다. 10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스스로 자정하고 협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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