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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결식우려아동'과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따뜻한 동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내 결식우려아동은 총 3만여 명으로, 시는 아동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중위소득 52% 이하)인 결식우려아동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60% 이하까지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결식우려아동에 대해 급식비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차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고 결식우려아동 지원대상(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늘린다.
급식카드 디자인과 온라인 결제도 다양화한다. 급식카드 아동들의 요구를 반영해 디자인을 3년만에 개편한다. 아동이 선호하는 디자인의 카드로 변경하면서 종류도 다양화한다. 급식카드의 편의점 온라인 결제도 확대한다. 현재 편의점 온라인 결제 서비스는 GS편의점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올 하반기부터 CU편의점 앱에서도 급식카드로 온라인 주문·결제가 가능하고, 2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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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자치구, 교육청, 지역아동센터 등 475개 유관기관과 연계해 아직 정확한 현황 파악조차 되고 있지 않은 가족돌봄아동을 자체 개발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찾는다. 가족돌봄아동은 취약가정 아동에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집중적인 사례관리와 학업·건강·가사 등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아동만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지만, 앞으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원가정과 가정위탁 가족돌봄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결식우려아동·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동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