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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아리수에 대해 배워요”…서울시, 아리수 스토리텔러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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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4.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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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아리수 홍보관 통해 신청 받아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대상…아리수 스토리텔러 강사가 방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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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스토리텔러 강사가 한 유치원에서 수질실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서울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로 찾아가 맑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리수 스토리텔러 교육 프로그램을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본부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아리수 스토리텔러' 교육을 지난해 8월부터 재개했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 100%였다. 수돗물에 대한 인식변화는 매우 긍정 또는 긍정이 96.8%로 나타나 스토리텔러 강의가 수돗물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은 수돗물 전문 이야기 강사인 '아리수 스토리텔러'가 직접 방문해 물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 등 물과 건강, 아리수의 탄생 과정, 깨끗한 물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 등 이야기를 통해 재밌게 배우고, 수질 실험 등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김영경 아리수 스토리텔러 강사는 "아리수로 물의 소중함은 물론 손 씻기를 통한 질병 예방, 건강한 물 마시는 습관 등 폭넓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물이 정제되는 원리, 수질 실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리수에 대해 배우고 먹는 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아리수 스토리텔러'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의 지도교사는 서울시 아리수 홍보관을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강의 희망일 3주 전에 온라인으로 강의를 신청하면 개별 문자를 통해 일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로 인해 20세기 들어 인간의 평균수명이 35년 가량 늘었다는 연구가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중요성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에게 아리수의 친환경적 가치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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