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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 거문도 일대 해상·공중침투 대응 ‘도서수색작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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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4. 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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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기지 미상 세력 침투 위협 상황에 대비한 임무 수행능력 향상
거문도 드론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거문도 일대에서 미상 세력 침투상황에 대비한 드론 대응훈련 및 해·육상 도서수색작전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거문도 운용대 대원들과 경찰 예비군들이 합동으로 해안가를 돌며 유기물 및 침투 흔적을 수색하고 있다. /제공=해군 3함대사령부
해군 제3함대사령부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거문도 일대에서 해·육상 및 공중 미상 세력 침투 시 대응 절차 숙달과 정찰·경계를 통한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미상 세력 침투상황에 대비한 드론 대응훈련 및 해·육상 도서수색작전을 실시했다.

이번 수색훈련은 도서부대에 대한 하는 등 도서기지 장병들의 결전태세를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첫날 오전 훈련은 미확인 드론을 대상 대응 훈련으로 부대로 접근하고 있는 미확인 드론을 발견한 대원들은 즉각 대응태세를 갖춘 가운데, 탐지 및 식별 가능한 거리를 CCTV와 육안으로 확인하며 드론을 집중 감시했다. 또한 부대는 사전에 유관기관 및 도서 지역 주민들과도 관련 내용을 사전에 협조하는 등 훈련 간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오후와 다음 날 오전에는 해·육상 도서수색작전이 실시됐다. 작전에는 거문도 운용대 대원들과 경찰 예비군 등 20여 명이 투입돼 해·육상에 남아있을 수 있는 유기물 및 침투 흔적, 미상 세력의 은거 예상지역을 중점 수색하며 도서 내 위험 사항을 점검했다.

훈련을 주관한 안선호(준위) 거문도 해상감시장비운용대장은 "이번 드론 대응 훈련과 수색작전을 통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고려한 실전적 대응 절차를 숙달할 수 있었다"며 "도서기지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훈련을 지속 실시하며 결전태세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해군 3함대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예하 도서 부대들을 대상으로 드론 대응 및 도서수색작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도서부대에 위치한 다른 유관기관들과도 긴밀히 협조한 가운데, 실전적 합동 훈련을 매년 실시하며 부대 결전태세 확립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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