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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19일 개막…올해 노들섬·광화문광장서 60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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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4.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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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화문광장서 개막공연…린·원슈타인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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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시
서울시 대표 시민공연 사업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 올해부터 노들섬과 광화문광장 2곳에서 펼쳐진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2015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으로 시작해 매년 5~10월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클래식, 국악,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부터는 '글로벌 예술섬' 노들섬으로 자리를 옮겨, 자연과 함께하는 음악으로 시민들과 만났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예술이 함께하는 일상'을 선사하기 위해 노들섬 외에 광화문광장에도 새롭게 무대를 선보인다. 광화문광장 30회, 노들섬 30회 총 60회의 공연이 마련된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될 공연무대는 '시민의 쉼터'라는 광화문광장의 취지에 맞게 공연이 없을 때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공연 시에는 대형 엘이디(LED) 화면을 통해 생생한 공연 현장을 만끽할 수 있다.

오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약 120분간 광화문 놀이마당에서는 올해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개막공연이 개최된다. 가수 린, 래퍼 원슈타인, 뮤지컬 갈라팀 어쏘티드, 보컬&어쿠스틱기타 미지니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6일에는 포크뮤지션 황푸하,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바이올린 장한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공연을 펼쳐 광화문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노들섬 개막공연은 다음 달 6일 개최될 예정이다. 5월 이후 공연일정은 공연 한 달 전 관련 누리집,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경주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예술이 함께하는 기쁨'을 선사하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을 노들섬에 이어 광화문광장에서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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