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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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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04. 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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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고창군의회의장(오른쪽 네번째)과 군의원들이 19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해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제공 = 고창군의회
전북 고창군의회는 19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해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고창군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서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 및 인접 국가의 동의 없는 오염수 방류 계획 전면 철회할 것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에 대한 모든 정보를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해 국제법적 대응에 나설 것 등을 촉구했다.

성명서를 대표 낭독한 임종훈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돌이킬 수 없는 불가역적 행위이며, 이로 인해 발생할 피해는 그 대상과 규모를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후대에 물려주어야할 귀중한 유산인 바다는 전 인류의 공동재산으로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 일원으로 과학적이고 검증 가능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분석이 확인될 때까지 해양 방류 계획을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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