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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과 SUV 장점만 쏙…뉴 푸조 408, 새로운 세그먼트로 한국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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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3. 04. 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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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뉴 푸조 408(NEW PEUGEOT 408) 정측면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뉴 푸조 408을 공개했다./ 제공=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세단의 주행감각과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의 공간감을 합친 크로스오버 모델 '뉴 푸조 408(이하 뉴 408)'을 공개했다. 오는 5월 출시 예정으로, 사전계약 전부터 출시 문의가 지속돼 예정보다 빨리 공개를 결정했다. 독특한 디자인과 크로스오버 특유의 다양한 활용성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1만6000대 이상이 계약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크로스오버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한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낼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을 공식 출시보다 한 달 앞서 서울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사전 공개했다. 이후 뉴 408은 오는 5월 21일까지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며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 408은 지난해 6월 세계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기존에 없었던 패스트백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국내외 언론에서는 '모두를 위한 스포츠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해 파리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한 뉴 408은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약 1만6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김미향 스텔란티스코리아 이사는 "국내에서도 사전 판매 전부터 딜러사 등을 통해 예약이 잇따르는 상황"이라며 "수요가 확인되면서 출시 일정보다 앞당겨 모델을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 408은 기존 308과 같은 C-세그먼트로, 해치백이지만 패스트백 스타일로 날렵한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세단과 SUV의 형태를 결합한 크로스오버로 운전석은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했으며 스티어링 휠(운전대)은 세단 특유의 기민한 핸들링 특성을 담아냈다.
사진자료4-뉴 푸조 408(NEW PEUGEOT 408) 인테리어 (1)
뉴 푸조 408 실내 디자인 이미지./제공=스텔란티스 코리아
이와 동시에 SUV에 가까운 시야를 제공한다. 아울러 넓은 실내 공간도 확보했다. 트렁크 용량이 기본 536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1611리터까지 확장돼 다양한 짐을 실을 수 있다. 또한 긴 축거로 2열 탑승객까지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푸조의 최신 아이-콕핏(i-Cockpit®)으로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한다. 10인치 고행상도 중앙 터치 스크린과 긴급 제동 브레이크,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이 지원되는 푸조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뉴 408은 편의 품목 및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Allure) 및 GT 트림으로 판매되며, 트림별 상세 정보 및 가격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약 4000만원대 판매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이번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뉴 408 관련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며 "뉴 408이 한국 고객들에게 푸조만의 강렬한 매력을 전하는 푸조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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