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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 여행 떠나기 전 면세쇼핑 하세요”…내국인 프로모션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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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3. 04. 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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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면세업계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5월에는 1일 근로자의 날이 월요일인 데다 5월5일 어린이날이 금요일에 위치해 연차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다. 엔데믹과 함께 억눌러 있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지난 하반기부터 해외여행객들이 늘어난 데다 황금연휴까지 겹쳐 면세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황금연휴를 겨냥해 내국인 대상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1~3월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0%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까지 회복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봄시즌 프로모션 'Awakening Spring'을 진행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스튜어트 와이츠먼, 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5월28일까지 구매금액에 따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최대 333달러의 추가적립금을,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LDF PAY를 최대 320만원까지 증정하고 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4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밀리콘서트 관람권 사은품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6월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관람권을 구매 금액대별 행사에 참여한 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부산점, 인천공항T2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300·500·9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A석·S석·R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사전 지정석, 케이터링 룸을 제공하는 스페셜 지정석 티켓을 증정한다.

VIP고객 대상 서비스와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의 내국인 전체 매출에서 VIP 고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8년 10%에서 2022년 20%로 크게 증가하는 등 VIP 고객의 중요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과 이달 초 랑콤과 라 메르의 면세업계 단독 VIP 뷰티 클래스를 개최한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뷰티 클래스를 정례화해 매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내점의 VIP 전용 휴게 공간인 '스타 라운지'를 2025년까지 전면 디지털화해 VIP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내국인 대상 경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5월14일까지 단일 영수증 120달러 이상 구매 및 인도시 스탬프를 적립해준다. 스탬프 3개 적립 후 응모할 수 있으며 서울 신라호텔 신라S멤버십(3명) 등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한다. S멤버십의 주요 혜택으로는 서울신라호텔 무료 숙박 1박(조식 포함)과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 이용권 10만포인트, 신라호텔 레스토랑 할인, 서울신라호텔 객실 할인 등이다.

인터넷점에서도 경품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이달의 구매왕에게는 인터넷점 S리워즈 6만포인트를 증정하고, 쇼핑 후 응모시 추첨을 통해 제주신라호텔 숙박권(1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3명), 음료수 모바일 쿠폰(50명) 등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서 대규모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을 4월 한달간 실시한다. 각종 코스메틱과 럭셔리 패션, 시계, 쥬얼리, 전자기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신세계면세점 내 총 166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맥, 라메르, 등 코스메틱 브랜드와 클로에, 오프화이트, 아사벨 마랑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 티쏘 등 워치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필그림 등 쥬얼리 브랜드도 포함된다. 프로모션 기간 최대 8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는 만큼 높은 할인율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신세계면세점은 '빅 할인 왔나 봄' 카테고리를 개설해 50% 이상의 할인 제품만 모아서 볼 수 있게 준비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판도라, 코치, 몽블랑 등 다양한 럭셔리 제품들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화장품, 럭셔리패션, 패션 잡화, 시계 및 쥬얼리 등 종류 별 인기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테고리도 추가적으로 운영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도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내국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5월29일까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과 동대문점에서는 결제금액에 따라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H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제휴 카드로 1만 달러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375만원의 H선불카드가 지급된다.

같은 기간 무역점에서는 럭셔리 패션, 워치&쥬얼리 매장에서 당일 1200달러 이상 구매 시 매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시내점용 H선불카드를 최대 50만원 추가 증정한다.

웨딩 시즌을 겨냥한 웨딩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5월29일까지 웨딩 예정 고객이 청첩장을 안내데스크에 인증하면 5000달러 이상 구매시 매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시내점용 H선불카드를 최대 65만원 추가로 증정한다.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적립금' 행사를 진행 중이다. 1일 1회 사용 가능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60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의 적립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용산 HDC신라면세점도 HDC아이파크몰과 협업해 내국인 해외여행객 잡기에 나선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파크몰 용산점 내에 위치한 120여 개의 F&B 매장 중 한 곳에서 2만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월31일까지 진행하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혜택 쿠폰이 아이파크몰 멤버십 앱을 통해 자동 발급되는 방식이다.

발급 받은 쿠폰을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멤버십데스크에 제시하면 1만원 선불카드와 CxC아트뮤지엄에서 진행하는 '헬가 스텐첼 특별전'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신규 회원일 경우 화장품 & 향수 전용 2만원 선불카드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어 최대 3만원의 선불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에는 120여 개의 다양한 먹거리 매장이 몰려 있는 만큼 먹는 즐거움과 함께 면세 쇼핑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파크몰 멤버십 회원의 경우, F&B 브랜드의 다양한 혜택 쿠폰을 받을 수 있어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는 고객들의 멤버십 신규 가입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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