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도 자국민 보호 위한 수송 대책 준비
|
윤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실로부터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을 보고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재외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며 "외교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군 수송기 급파를 포함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외신 등에 따르면 수단 수도 하르툼에선 교전이 격화하면서 도시를 탈출하는 피난민 행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상황에 각국도 자국민 보호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독일과 일본 등은 자국민 집단 대피를 추진 중이고 미국도 자국민 대피를 위해 인근 지부티에 다수의 군인을 추가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에 대통령 안보실도 관련 부처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에서 24시간 모니터링 상황실 체제를 가동하는 등 현지 상황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수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은 25명으로 안전이 확보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