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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2026년까지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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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4. 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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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이 25일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배승빈 기자
충남 천안시 보건소가 25일 브리핑실에서 2026년까지 추진할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발표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브리핑을 통해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로드맵 마련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각종 보건의료 통계와 보건의료 자원 분석, 주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3~2026년 추진할 중장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내일, 행복한 천안'을 비전으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진전략 4개, 추진과제 8개, 세부계획 21개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중단된 보건사업 홍보, 예방접종률 증진, 암검진 수검률 향상, 정신건강을 포함 건강지표 개선을 반영해 종합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추진전략은 △지역사회 공중보건위기 대응과 관리체계 강화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 안전망 구축이다.

지역사회 공중보건 위기 대응과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대비 역량을 강화한다.

감염병 발생 시 전담팀을 구성해 실시간 감시·관리와 24시간 비상 연락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하고 재난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관리체계 확산과 의료취약지역 등의 의료접근성을 제고한다.

맞춤형 건강관리와 만성질환자 관리,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활 속 건강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IC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보건지소 통합건강상담실을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건강관리사업 확대해 누구나 차별 없이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을 위해서는 건강증진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확대하고 암검진과 건강검진 수검률과 독감접종률을 향상시켜 사전예방을 통한 시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양육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방문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증진 과 자살예방 강화를 비롯해 의료-돌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를 정비하고 고령화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관리와 통합돌봄관리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 협력으로 건강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수준 개선을 위해 한정적인 보건 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해 여러 방안을 모색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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