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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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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4. 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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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미용사협회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는 2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강력히 반대했다./제공=광명시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소음, 먼지로 대기가 오염돼 광명시민의 미용 건강이 위협받게 될 것입니다"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는 25일 서명서를 발표하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이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선진 미용산업을 훼손한다며 정부의 사업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광명시는 서울과 접하면서도 도시 중앙에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보유하고 있고 도시 좌우에는 안양천, 목감천이 흐르고 있어 어느 곳에서든 쉽게 산과 천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이전하게 되면 도덕산~구름산 한복판에 들어서게 돼 녹지축이 단절되는 것은 물론 소음, 분진, 미세먼지가 늘어나 반경 500m 내 목감천까지 직접 영향을 받게 되며 대기오염이 높아지면 광명시민의 미용 건강이 위협받게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반경 250m 내 경기도 최대 노온정수장이 있어 식수 오염으로 인해 광명시, 시흥시, 부천시, 인천광역시 등 86만 시민의 생명권도 위협받는다"고 강조했다.

김영애 광명시지부 회장은 "차량기지는 한번 들어오면 영구적으로 내보낼 수 없다. 광명시민들의 미용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 대한미용사회 광명시지부의 의무"라며 "우리 미용인뿐만 아니라 광명시민 전체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막지 못한다면 후손들에게 매우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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